<참관 학습 실시>
- 한문교육전공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 증진 프로그램 운영
- 전통과 현대의 조화, 실생활을 접목하는 창의적 교육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
국립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에서는 2024.10.07.(월) 교육현장 학습의 일환으로 전북 정읍시 정우면 관내 정우초등학교와 정우중학교, 동학혁명의 중심지 정읍시 고부면의 만석보와 도계서원 그리고 고부향교를 중심으로 참관 학습을 실시하였다.
정우초등학교는 55명의 학생과 병설유치원에 3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정우중학교에는 11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이는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와 함께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농어촌 지역 인구감소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하지만 학생들은 열정을 가진 선생님과 완벽한 교육 시설에서 정규교과는 물론 다양한 비교과 학습과 취미활동을 전개하며 남다른 내일을 준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정우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은 참관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환대하며, 학생감소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면서 농촌지역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기대했다.
고부 지역에 소재한 도계서원은 호남 유학의 본산으로 오봉 김민제 선생을 중심으로 의병활동 전개했던 전라북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고부향교 호남 유학의 중심으로 보존은 물론 지역민들의 한문과 서예 학습의 열기가 뜨거웠다.
국립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에서는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그리고 실생활을 접목하는 창의적 교육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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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교육전공-고부향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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