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

군산대 LAMParasite팀, ‘2024 X-Corps Plus Festival’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 : 수산생명의학과 전화번호 : 063-469-1881 작성일 : 2024-12-09 조회수 : 34
X-corp 시상식

<X-corp 시상식>

포스터발표

<포스터발표>

국립군산대학교 해양·바이오특성화대학 수산생명의학과 해양기생충학연구실의 LAMParasite팀(김영욱, 노시은, 송태성, 이동현, 지도교수 박경일)이 지난 11월 26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2024 X-Corps Plus Festival’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가 주관하는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연구성과 발표회로, 이공계 대학생들이 산업체와 협력해 현장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첨단 기술의 실무 적용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36개 팀이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과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대학교 LAMParasite팀은 국내 최대 양식 수산물인 넙치의 주요 질병 중 하나인 스쿠티카병의 조기 진단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LAMP(Loop-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기술을 활용한 이 연구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밀하게 스쿠티카병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AMParasite팀의 연구는 어류 폐사율을 낮추고 어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주도 양식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 주제를 선정했으며,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박경일 교수는 “양식 어류 폐사의 주요 원인인 기생충성 질병은 2차 세균 감염을 유발해 대량 폐사를 초래할 수 있다”며 “조기 진단과 감염 고리 차단, 백신 및 면역 증강제 개발 등의 예방 활동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고수온 등 환경 악화가 기생충성 질병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폐사를 가속화할 수 있다며 신속 진단 기술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한편, 군산대 해양기생충학연구실은 앞으로도 어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기술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게시물의 이전글과 다음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이전글 2023.06.09. 전공연계 기업탐방 프로그램2023-06-13

공공누리KOGL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국립군산대학교 에서 제작한 "포토갤러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적용 안함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수산생명의학과
  • 담당자 : 양은총
  • 연락처 : 063-469-1881
  • 최종수정일 : 2017-07-20
국립군산대학교 포토갤러리 이동 QR코드
페이지만족도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