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안민철 전기공학과 교수, 부단장 박성신 건축공학부 교수)은 지난 9월 27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4 공학교육학술대회’에 참가하여 [2024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의 중간성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은 부산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의 지방국립대 컨소시엄으로 2022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대학원과 학부생 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과제 수행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2024 공학교육학술대회는 ‘산업지식역량 제고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을 주제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렸으며,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의 66개 연구팀이 참여했다. 스마트 부품소재, 스마트 시티,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해양생태 분야별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참여 학생들은 “실전문제연구팀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주도적으로 실험해나가는 것에 재미를 느꼈고 이를 학술대회에 발표하는 경험까지 하여 기쁘다. 심사위원들이 해주시는 조언이 앞으로의 연구수행과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에서는 스마트부품소재분야의 ‘실리콘 커프과 바이오매스 리그닌를 사용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음극재’-화학공학과 오민혁, 스마트시티분야의 ‘가혹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지도 생성 및 경로계획 알고리즘 연구’-기계공학부 이진원 학생이 각각 공학교육학회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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