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부 NEWS
간호학부 G-SEED 프로그램 독일·벨기에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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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서는 간호를 꿈꾸다 - 독일·벨기에 의료 및 교육현장 스케치 -
간호학부 2학년 학생 6명(송예선, 유채은, 김지영, 유지오, 이윤지, 박시영)은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과 벨기에의 주요 의료기관을 탐방했다.
이번 해외탐방은 유럽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간호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간호인재로서의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독일 아헨공과대학교 병원,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아헨 대성당,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교 등을 방문하며 유럽의 의료 문화와 간호의 과거, 현재, 미래를 폭넓게 탐구했다.
특히 아헨공과대학교 병원에서는 응급의료센터와 정신과병동 등 핵심 시설을 견학하고 현지 의료진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유럽의 의료시스템과 복지 제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 팀장인 송예선 학생은 "이번 경험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으며, 남은 학업 기간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간호학부 학생들이 이런 값진 기회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강경아 교수는 "아헨공과대학교 병원과 인턴십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SEED 프로그램을 통한 이번 유럽 탐방은 참가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다문화 환자 케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또한 이는 간호학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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